'쇼미더머니777' 나플라, 엄청난 카리스마로 도끼-김효은 꺾어… 쿠기·차붐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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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20 00:00  |  수정 201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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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쇼미더머니 777' 방송 캡처

김효은의 무대에 도끼가 깜짝 등장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777'에서는 미파이널에 진출할 TOP 6를 뽑는 본선 1차 경연에서는 선우정아, 도끼 등 뮤지션들의 지원사격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기리보이와 스윙스 팀의 래퍼 나플라, 딥플로우와 넉살 팀 래퍼 김효은의 1차 공연 대결이 펼쳐졌다.


대결시작에 앞서 딥플로우는 “초필살기를 썼다”고 밝혔도, 김효은은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자신있다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김효은의 무대가 시작되었고, 딥플로우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강렬한 무대에 뜨거운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도끼가 등장했고, 관중들은 열광했다. 

나플라는 12명의 도전자 중 유일하게 솔로로 무대에 올랐다. 빨간 헤어스타일이 돋보이는 빨간 조명 아래 등장해 강력한 래핑을 펼쳤다. 엄청난 카리스마에 넉살 팀은 "악마를 보는 것 같았다"고 놀라워했다.

나플라는 결국 김효은을 제치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1차 베팅 결과 100표 이상 차이로 김효은이 앞섰으나 관객들은 나플라의 무대를 본 후 마음을 바꿨다. 미션 내내 패배를 경험하지 않은 최강자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주며 우승에 한 발 다가갔다.

 한편, 도끼의 활약으로 1차 투표에서는 김효은이 승리했지만, 2차 투표에서 나플라가 더 많은 득표수를 기록했다. 김효은은 “비록 졌지만, 나 스스로 만족스러운 무대를 마쳐서 후회는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쇼미더머니777' 본선 1차 공연에서는 쿠기, 차붐, 김효은이 탈락했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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