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 피해 해외로…" 영진전문대서 23∼25일 취업박람회

  • 입력 2018-10-21 00:00  |  수정 2018-10-21

 영진전문대가 극심한 취업난을 해외 취업으로 돌파구를 찾으려는 학생들을 위해 해외취업박람회를 연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영진전문대 정보관에서 열리는 박람회에는 일본, 호주 등의 정보기술(IT), 전자, 기계, 관광서비스 분야 기업 39곳이 참가한다.


 기업들은 회사별 사업 분야와 인사·복지, 인재양성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며 인재 유치전을 펼친다.
 특히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는 관계 공무원이 관내 5개 기업 관계자 10여명과 함께 행사장을 찾는다.


 대학은 오는 24일에는 해외 취업에 관심 있는 고교생과 입학 희망자를 위한 설명회도 마련한다.
 영진전문대는 10여 년 전부터 해외취업특별반을 운영해 지난해 99명을 포함해 최근 5년간 해외취업자 500여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중에는 소프트뱅크, 야후 재팬 등 유명 기업도 있다.


 최재영 총장은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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