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차기작은 ‘82년생 김지영’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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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22 08:18  |  수정 2018-10-22 08:18  |  발행일 2018-10-22 제23면
공유 차기작은 ‘82년생 김지영’

배우 공유가 차기작으로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선택했다.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82년생 김지영’은 앞서 타이틀 롤 김지영 역할에 정유미를 캐스팅한 바 있다. 영화 ‘도가니’ ‘부산행’에서 함께 연기하며 많은 관객에 진정성 있는 공감을 끌어내고, 영화적 재미를 전달하는데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했던 두 사람의 조우는 이번 작품의 큰 기대 요소 중 하나다. ‘82년생 김지영’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친정 엄마, 언니 등으로 빙의된 증상을 보이는 지극히 평범한 30대 여성 김지영과 그녀를 둘러싼 가족,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다. 공유는 평범한 30대 여성 김지영의 남편 정대현을 연기한다. 정대현은 어느 날 갑자기 다른 사람으로 빙의된 자신의 아내 김지영을 보며, 그 동안의 그녀 삶을 이해하고 함께 고민을 나누는 인물이다.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 한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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