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휴스턴 로키츠-LA 레이커스전 4쿼터 도중 휴스턴의 크리스 폴(왼쪽 둘째)이 레이커스의 가드 레이전 론도의 눈 주위를 손가락으로 찌르면서 물리적 충돌이 빚어졌다. 격분한 론도가 폴에게 주먹을 휘둘렀고, 폴도 이에 대응하면서 코트 위는 난장판이 됐다. 결국 폴과 론도, 뒤에서 뛰어 들어오며 역시 주먹질을 한 레이커스의 잉그럼(오른쪽 둘째)까지 3명이 동시에 퇴장당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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