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장나라, 오써니로 완벽 변신…뽀글뽀글 파마 머리에도 '미친 동안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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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23 00:00  |  수정 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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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에스엠라이프디아인그룹 제공

장나라가 SBS '황후의 품격’에서 오써니로 변신해 촬영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스토리로 2018년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시작되는 신선하고 기발한 스토리 전개와 대한민국에서 내노라하는 배우들이 출연해 더 기대감을 갖게했다.


장나라는 ‘황후의 품격’에서 이름없는 뮤지컬 배우이자 황제 이혁(신성록)을 고등학교 때부터 동경해온, 오써니 역을 맡았다. 


극중에서 장나라는 바닥에 앉아 뮤지컬에 사용될 소품을 챙기다 무엇인가 발견후 큰 눈으로 놀란채 빼꼼히 고개를 내밀고 바라보고 있다. 또, 머리를 한쪽으로 기울인채 개구진 모습을 보여 보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더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첫 촬영에서 장나라는 오써니역을 위해 뽀글뽀글한 파마 헤어스타일과 딱 맞지 않는 헐렁한 재킷을 입으며 새로운 변신을 시도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집중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측은 “장나라는 오써니 캐릭터를 통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숨겨졌던 반전 매력을 한껏 발산하게 될 것”이라며 “허당스럽지만 귀엽고 정의로우면서도 화통한, 다양한 매력을 지닌 오써니로 나설 장나라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언니는 살아있다’, 등을 쓴 김순옥 작가와 감각적인 연출로 유명한 ‘리턴’ 주동민 PD가 함께 만든 작품으로 ‘흉부외과’ 후속으로 오는 11월중에 방송될 예정이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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