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진보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할배·할매의 날 2018 밥상머리교육'에 참여

  • 배운철
  • |
  • 입력 2018-10-23 16:44  |  수정 2018-10-23 16:44  |  발행일 2018-10-23 제1면
20181023

청송 진보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박상호)에 재원 중인 만 5세 유아들과 학부모들이 최근 경북도와 영남일보사가 주최한 '할배·할매의 날 2018 밥상머리교육'에 참여했다.
 

밥상머리 교육은 유아들의 예절 및 인성교육 함양을 돕고 가족 공동체 회복과 각종 사회병리현상을 근본적으로 치유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밥상머리교육 전문가 왕효분씨는 밥상머리교육의 의미와 효과, 방법에 대해 설명했으며 아이들은 음식모형으로 직접 식단을 차려보고 부모와 함께 가족식사 시간표도 작성했다. 가족들이 영양가가 좋은 음식에 대해 고심하며 식단을 계획해 보고 음식을 먹을 때 지켜야 할 예절을 실천해 보는 등 유익한 교육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박상호 원장은 "밥상머리교육을 통해 우리의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며 효를 실천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청송=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배운철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