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이인성 미술상에 서양화가 공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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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진범기자
  • 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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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에 대한 새로운 차원 접근

인간의 길 통찰하는 능력 탁월”

내달 2일 대구미술관서 시상식

공성훈 작
대구미술관이 공성훈 서양화가<사진>를 ‘제19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인성미술상’은 대구 출신으로 한국근대 미술사에 큰 업적을 남긴 서양화가 이인성(1912∼50)의 작품세계와 예술정신을 기리고 한국미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99년 대구시가 제정한 상이다. 공성훈 작가는 인천 출신으로 서울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했고, 현재 성균관대 미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13년 국립현대미술관으로부터 올해의 작가상을 받기도 했다.

대구미술관은 “한국 현대미술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해 작가들의 역량과 수상 자격에 대해 심층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고 했다.

심사위원장인 김지원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는 “풍경에 대한 새로운 차원의 접근으로 인간의 길을 통찰했다”며 “시대의 불안과 모순을 풍경을 통해 표현하는 공성훈 작가의 명확한 관점과 회화적 태도를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2일 오후 4시 대구미술관에서 열린다. 대구미술관은 공성훈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조진범기자 jj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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