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청도베이스볼파크 개장기념 전국사회인 초청 친선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태양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도] 청도군·영남일보가 주최한 2018 청도베이스볼파크 개장기념 전국사회인초청 친선야구대회에서 청도 태양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태양은 28일 청도베이스볼파크 인조구장에서 치러진 결승전에서 청도 동바리를 난타전 끝에 19-13으로 제압했다. 공동 3위엔 청도황소와 경산 언더독스가 올랐다.
우승팀 태양은 상금 80만원과 야구배트(20만원 상당) 한 자루를 부상으로 받았다. 준우승과 공동 3위엔 상금 50만원과 20만원, 부상으로 각각 야구배트(20만원 상당)가 주어졌다. 이번 야구대회는 청도를 비롯해 대구·경산·울산·밀양 등 아마추어 14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글·사진=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박성우 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