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풍기인삼축제 36만명 방문·판매액 23억원

  • 김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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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30 07:32  |  수정 2018-10-30 07:32  |  발행일 2018-10-30 제10면
휴일 역대 최다 관광객 다녀가

[영주] 2018 영주풍기인삼축제가 지난 2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36만여 명의 관광객이 인삼축제장을 찾아 23억원의 인삼 판매액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주풍기인삼축제에선 다양한 공연행사와 전시체험이 펼쳐졌다. 특히 풍기인삼홍보관과 미스터경북&미스터홍삼선발대회, 소백산영주풍기인삼가요제 등은 축제의 퀄리티를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주시는 축제장과 인삼캐기 체험장을 연결하는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각종 편의를 제공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축제기간 휴일 역대 최다 관광객이 다녀가는 기록을 세우는 등 풍기인삼축제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다”면서 “세계 최초 인삼 시배지로서의 위상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2022년 풍기인삼세계엑스포 유치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제덕기자 jedeo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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