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택시요금이 인상된 1일 대구 수성구 연호동 삼성라이온즈파크 옆 야구전설로에서 택시업체 관계자들이 미터기를 조정하고 있다. 대구시는 이날부터 택시(중형 기준) 기본요금을 2천800원에서 3천300원으로 500원(14.1%) 인상했다. 거리요금은 134m당 100원(10m 축소), 시간요금은 32초당 100원(2초 축소). 대형·모범택시는 기본요금이 4천500원(500원 인상)이다. 전체적으로 24.6% 인상됐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윤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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