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주택단지·문화시설 밀집한 상권…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텀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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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05   |  발행일 2018-11-05 제21면   |  수정 2018-11-05
17개 점포 대로변과 맞닿아
7∼8일 견본주택서 입찰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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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입찰을 진행하는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텀 단지 내 상가 투시도. (한라공영 제공)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텀’은 1층 대로변 스트리트형 단지 내 상가를 공급한다.

대구 북구 칠성동2가 302의 144 일대에 있는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텀 단지 내 상가는 왕복 6차로인 칠성남로를 사이에 두고, 1천250세대 규모의 칠성 휴먼시아 정문과 마주보고 있다. 또 보행자 주출입구를 중심으로 16개 점포가 대로변에 한 줄로 늘어서 있고, 보행자 부출입구와 오피스텔 출입구 사이에 위치한 1개 점포를 더해 총 17개 점포 모두가 1층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하우스, 대구삼성창조캠퍼스 등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시설이 인접해 있고, 풍부한 개발호재로 입점 시기인 3년 후가 기대되는 상권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텀 단지내 상가는 3.3㎡당 1천800만원대의 내정가를 책정한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7일부터 8일 오후 1시까지 입찰등록을 받고, 8일 오후 2시부터 입찰 및 개찰을 진행한다. 입찰은 중구 번개시장 맞은편에 있는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텀 견본주택에서 실시한다.

회사 측 관계자는 “계약금 10%만 있으면 입점시(2021년 12월 예정)까지 추가 자금 부담이 없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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