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 국내 유일 베어링 시험평가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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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덕기자
  • 20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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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개발·정밀측정 등 서비스

[영주] 국내 유일의 베어링 시험평가기관인 ‘하이테크베어링 시험평가센터’가 영주에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영주시·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5일 영주 장수면 갈산산업단지에서 전우헌 경북도경제부지사·장욱현 영주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

하이테크베어링 시험평가센터는 지난해 9월 총 270억원을 들여 9천874㎡에 2천820㎡(건축연면적) 규모로 착공돼 이날 준공됐다. 국제 규격 베어링 기술개발과 베어링 기업 육성을 위한 첨단소재 분석·정밀측정시험·신뢰성 평가시험 등 종합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영주시는 경북 북부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국가균형발전과 미래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관련 계획을 착실히 추진해왔다. 2016년부터 임시센터에 23종의 첨단소재 분석과 정밀측정시험을 위한 장비를 구축했다. 7명의 연구원이 상주해 R&D 기능을 수행하면서 관련 기업에 기술 지원을 하고 있다. 또 국정 과제 지역공약으로 선정된 총사업비 3천500억원 규모의 첨단베어링클러스터 조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앵커기업인 일진그룹과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하이테크베어링 시험평가센터 준공으로 영주가 첨단베어링산업 중심도시로 우뚝 서는 첫발을 내디뎠다”면서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단과 클러스터조성사업이 국가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을 높여줄 핵심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제덕기자 jedeo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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