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9일 공연, 바이올린 김재영 시벨리우스 곡 협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구글플러스
  • 기사내보내기
  • 김봉규기자
  • 2018-11-08
  •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100여명 대편성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말러 교향곡 1번’

2018 월드오케스트라 시리즈 무대 중 하나인 ‘노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이 9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노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예술감독 및 지휘자 이재준)는 지난 4월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창단연주회를 열었으며, 대구영재예술교육원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의 현악4중주단 최초로 제11회 국제모차르트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노부스 콰르텟의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이 협연자로 나선다.

노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이날 젊은 연주자들이 소화하기 어렵다는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말러의 ‘교향곡 제1번 D장조 - 거인’에 도전한다. 이번 공연을 위해 70여 명의 단원 외에 30여 명의 초청 연주자를 더한 대편성 무대를 선보인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은 8세에 바이올린을 시작, 13세에 서울시향과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후 예원학교·서울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해 김남윤 교수의 지도로 실력을 쌓았다. 졸업 후 독일 뮌헨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2003년 그리스에서 열린 영 바이올리니스트 국제콩쿠르 2위, 2007년 윤이상 국제콩쿠르 3위 및 특별상, 제37회 루이스 시갈 콩쿠르 3위 등을 수상했다. 2007년 노부스 콰르텟을 결성한 후 세계 유수의 실내악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노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15년에 설립된 대구영재예술교육원을 거쳐 국내외 명문 음악대학에 진출한 20~30대의 젊은 연주자들로 이뤄져 있다. (053)584-0300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Copyrights ⓒ 영남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