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새 하원의장은 누가될까…펠로시 유력하지만 반대 움직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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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8


'여성 첫 하원의장' 펠로시, 두번째 도전 공식화…5남매 둔 워킹맘

78세 고령·강경노선 등이 걸림돌…'젊은 피' 요구 목소리도

 미국 11·6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에서 다수당을 차지하면서 새 하원의장은 낸시 펠로시(78) 민주당 원내대표가 유력해 보인다.
 하원의장은 미국에서 대통령, 부통령에 이어 권력서열 세 번째 자리로, 현 공화당 폴 라이언 하원의장으로부터 펠로시 대표에게로 넘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7일(현지시간) 미 의회전문지 더힐에 따르면 펠로시 대표는 하원의장 도전을 공식화했다.


 그는 이날 민주당 소속 현역 의원과 당선자들에게 서한을 보내 하원의장 선거에서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앞으로 2년간 나의 비전은 미국인을 위해 강하고 독립적인 목소리를 내는 의회를 복구하고, 전체 당원의 능력과 독창성을 최대화하겠다는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민주당의 우선순위 과제로 헬스케어 개선, 노동자 임금상승, 워싱턴 정계 부패척결 등 3가지를 제시했다.
 펠로시 대표는 이전에도 여러차례 하원의장 도전 의사를 밝힌 적 있다.


 전날 아침 의회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도 내년 1월 새 의회에서 하원의장이 될 것으로 자신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짧게 답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이번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의 하원 승리를 끌어낸 펠로시 대표는 이미 2007년 1월부터 2011년 1월까지 4년간 미 역사상 첫 여성 하원의장을 지낸 바 있다.


 전업주부로 5남매를 키우다 40대의 나이에 정계에 입문, 미국에서 가장 진보색채가 강하다는 캘리포니아 제8선거구(샌프란시스코) 하원의원으로 일해왔다.


 2002년 민주당 원내대표에 당선돼 미 역사상 첫 주요정당 여성대표라는 기록도 세웠고, 역대 최장 기간인 10년간 하원 정보위 위원을 맡았다.


 지난 2월에는 도널드 트럼프 정부에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 프로그램인 다카(DACA) 대체입법을 촉구하며 하원 사상 가장 긴 8시간이 넘는 마라톤 연설을 하기도 했다.
 80을 앞둔 나이의 그는 단상에서 10㎝가 넘는 하이힐을 신고 물만 마시며 8시간5분간 연설을 이어갔다.
 유력한 새 하원의장 후보이긴 하지만, 변수는 있다.


 펠로시가 너무 고령이라는 점을 들어 세대교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당내 대표적 강경파인 펠로시의 성향을 문제 삼는 시각도 있다.


 새 당선자들을 포함해 민주당 내 젊은 의원들이 펠로시의 하원의장행에 반대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고 AP는 전했다.


 필레몬 벨라(텍사스) 의원은 "민주당의 리더십은 심각한 변화가 시급하다"며 "달라져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여기에 스테니 호이어 민주당 하원 원내총무를 비롯해 짐 클리번(사우스캐롤라이나) 의원 등도 하원의장 도전 의사를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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