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교통사고 사망 모델 김우영, 방탄 뮤비에도 등장…사고소식 지인 통해 먼저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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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08 00:00  |  수정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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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우영 SNS

모델 겸 타투이스트 김우영이 사망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복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우영은 지난 5일 오후 서울 마포대교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사망 소식을 접한 대중들이 애도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SNS가  눈길을 끌고 있다.


평소 김우영은 자신의 SNS에 오토바이와 함께 있는 사진을 자주 게시하며 각별한 애정을 과시해왔기에 안타까움이 더욱 크다.


워낙 강렬한 이미지를 가진 김우영은 작년 방탄소년단 알엠과 가수 왈레의 협연곡 '체인지' 뮤비에도 등장했고, 서울 패션위크 무대에도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터라 팬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김우영의 교통사고 사망 소식은 지인 등을 통해 먼저 알려졌다. 7일 몇몇 커뮤니티에는 “모델 김우영이 전날(6일) 사망했다고 들었다. 기도해 달라”는 글이 적지 않게 올라왔다. 김우영의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marleyhong)에는 고인을 추모하는 댓글이 계속 달리고 있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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