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 9일 TV프로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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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미디어부기자
  •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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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코끼리로 전락한 사회기반시설

◇명견만리(KBS1 밤 10시)

‘흰 코끼리가 남긴 교훈’을 통해 우리사회가 나아갈 길을 모색해본다. ‘흰 코끼리’는 겉보기엔 좋아 보이지만 돈만 많이 드는 실속 없는 ‘애물단지’를 뜻한다. 고대 태국 왕들이 진귀한 흰 코끼리를 마음에 들지 않는 신하에게 선물하면, 신하는 흰 코끼리를 돌보다 가산을 탕진해서 결국 파산하고 만다는 이야기에서 비롯됐다. 문제는 이런 흰 코끼리가 오늘날 우리 주변에도 많이 있다는 것이다. 스포츠 경기장은 물론 도로, 공항 같은 사회기반시설까지 곳곳에 숨어있는 애물단지들은 우리가 낸 세금을 낭비하며 사회에 대한 깊은 불신을 낳는 원인이 되고 있다.

헨리 부자가 펼치는 음식 퍼레이드

◇나 혼자 산다(MBC 밤 11시15분)

캐나다 토론토 본가에서 아버지와 오붓한 추수감사절을 보내는 헨리의 따뜻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손님들을 초대한 헨리와 아버지가 함께 요리하며 색다른 매력을 보인다. 특히 의욕갑 헨리와 수년간 내공을 다져온 요리장인 아버지의 글로벌한 손맛이 펼쳐진다. 범상치 않은 손길로 탄생하는 다양한 음식 퍼레이드 등 두 사람이 야심차게 준비한 메뉴들은 손님들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을까. 또한 음악 천재 헨리의 집답게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악기들이 시선을 끌며 꼬마 헨리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허리통증, 수술만이 유일한 답일까

◇명의(EBS 밤 9시50분)

‘허리 수술’, 허리 통증을 가진 환자들에겐 말만 들어도 두렵다. 그러나 바늘로 콕콕 찌르는 아픔, 뻐근한 불편감을 계속 안고 살아가기엔 앞으로의 삶이 걱정이다. 병원에 가도 “시술해라, 수술해라” 돌아오는 대답은 다르기에 환자들은 결정하지 못 하고 치료시기를 놓치기도 한다.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이 겪고 있는 척추 문제. 그중 가장 많이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는 요추다. 그런데 허리 통증으로 고통 받는 모든 사람들이 수술을 해야 할까. 허리 상태에 따라 결정되는 시술법, 수술 후 후유증을 막는 운동 요법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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