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號 정우영 대체선수로 주세종 발탁

  • 입력 2018-11-09 00:00  |  수정 2018-11-09

대한축구협회는 호주 원정경기에 나설 축구대표팀 선수 중 정우영(알사드)을 제외하고 주세종(아산)을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 정우영은 지난달 27일 카타르 프로축구 알아흘리와 경기에 출전한 뒤 발목 부상으로 최근 2경기 연속 결장했다. 정우영이 대표팀에서 이탈함에 따라 벤투호는 기존 주전 미드필더 기성용(뉴캐슬), 정우영 없이 대체 선수들로만 허리라인을 짜게 됐다. 대표팀은 호주에서 17일 호주, 20일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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