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소식] 한약진흥재단·국립암센터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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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13 08:12  |  수정 2018-11-13 08:12  |  발행일 2018-11-13 제21면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과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8일 한약진흥재단 경산본원 1층 대강당에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천연물의 항암활성 유효물질을 검증하고 이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약진흥재단은 △혈관신생억제를 통한 암전이 치료용 한약제제 발굴(한의기술R&D1팀 김효정 박사) △항암 분자타깃 활성물질 함유 한약추출물의 에너지대사 조절효과 연구(산업화지원팀 강윤환 박사) △한의약 소재에서 분리된 항암활성 성분(한의신약연구팀 조명래 박사)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국립암센터에서는 △암 전이 억제를 위한 anoikis 감작제 발굴(비교생명의학연구과 김용연 박사) △In vivo 선충 발암모델을 이용한 천연물 유래 항암물질 발굴(비교생명의학연구과 심재갈 박사) △전사조절인자 활성 조절 특성을 이용한 항암 유효물질 발굴(비교생명의학연구과 윤경실 박사) △SIRT1 activity 조절인자 screening을 통한 암종별 맞춤 항암 전략 제시(암중개연구과 신동훈 박사)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응세 한약진흥재단 원장은 “양 기관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연구협력과 기술교류를 통해 한의약산업 발전 및 암 정복을 위한 상호 상생의 길을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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