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여고 유미연 최유진,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경진대회서 대상 수상

동지여고 유미연·최유진(1학년)양이 최근 개최된 '2018년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포스텍·인하대·충남대·전북대·부산대 등 전국 5개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기존 교육방식에서 탈피해 대학 연구실과 해당 권역 내 기업과 연계한 산학연계형 R&D형태의 기술경진대회이다. 전국에서 선발된 중·고등학생 101개팀 중 40개팀 만이 경연에 참여했다.
　

유미연·최유진 학생은 포스텍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의 도움을 받아 이번 대회에 '인간 중심의 에너지 절감과 안전을 고려한 횡단보도 만들기'작품으로 최고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포항=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김기태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