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2018년 산불 지상 경연대회' 우승

  • 마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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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13 19:32  |  수정 2018-11-13 19:32  |  발행일 2018-11-13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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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도내 14개 팀 200여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 '2018년 산불 지상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오는 15일 열리는 전국대회에 경북 대표로 참가한다.<칠곡군 제공>

칠곡군이 도내 14개 팀 200여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 '2018년 산불 지상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으로 칠곡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오는 15일 열리는 전국대회에 경북 대표로 참가한다. 
 

산불진화대원의 기계화시스템 숙련도 향상과 지상진화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12일 석적읍 중지리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군 산불진화대는 13분02초로 최단 기록을 세웠다.
 

경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0명이 산불진화차에서 500곒 호스를 연결해 60곒 정상에 설치된 2개의 50ℓ 탱크에 담수를 완료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산불 발생 시 초기 골든타임 내 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상진화의 기본이 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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