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노바, 호날두 인증사진 올리려다 키엘리니 나체 공개 '허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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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14 00:00  |  수정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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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울 벨라노바 인스타그램

지오르지오 키엘리니(유벤투스)가 라커룸에서 뜻하지 않게 맨몸 공개 봉변을 당했다.

지난 12일(이하 한국 시각) 유벤투스는 리그 라이벌 AC 밀란과 세리에A 12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유벤투스는 AC 밀란 홈구장 산시로에서 펼쳐진 원정경기에서 2 대 0 승리를 거뒀다.

AC 밀란 유소년팀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뛰고 있는 라올 벨라노바는 경기 후 유벤투스 선수 라커룸을 찾았다. 그는 평소에 좋아했던 호날두에게 기념사진을 부탁했고 호날두는 흔쾌히 응했다.


벨라노바는 이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 엄청난 반응들이 이어졌다. 이들 뒤에는 나체로 샤워실로 향하는 유벤투스의 센터백 지오르지오 키엘리니의 모습이 찍혀 있었던 것.


팬들이 이를 지적하자 벨라노바는 뒤늦게 사진을 지우며 "키엘리니에게 사과한다. 그럴 의도가 아니었지만 나의 실수"라고 사과했지만 이미 키엘리니의 나체 사진은  SNS에 널리 퍼진 뒤였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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