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 대부’‘라이브 황제’ 대구 늦가을 밤 적신다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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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15   |  발행일 2018-11-15 제16면   |  수정 2018-11-15
이정선·박강성 16일 낭만콘서트
‘포크 대부’‘라이브 황제’ 대구 늦가을 밤 적신다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가 희망달서콘서트 다섯 번째 공연 ‘7080 낭만콘서트’를 16일 오후 7시30분 청룡홀에서 마련한다.

콘서트에는 한국 포크음악과 블루스 록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이정선과 제19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여자 포크 싱어상을 수상한 김희진이 무대에 오른다. 라이브의 황제로 불리는 박강성도 출연해 7080세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데뷔 45주년을 맞은 이정선은 ‘산사람’ ‘섬소년’ ‘그녀가 처음 울던 날’ 등의 히트곡을 들려준다. 김희진은 ‘사랑해’ ‘영원한 나의 사랑’을 비롯해 ‘꽃반지 끼고’ ‘섬마을 선생님’ 등 향수를 자극하는 노래를 준비했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르는 박강성은 ‘문 밖에 있는 그대’ ‘이 못난 사랑아’ 등의 히트곡과 ‘저 바다에 누워’ ‘Hot stuff’ 등의 노래를 선보인다. 전석 2만원. (053)584-8719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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