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재 제자리 찾기’…오늘 혜문스님 초청강연

  • 송종욱
  • |
  • 입력 2018-11-16 07:48  |  수정 2018-11-16 07:48  |  발행일 2018-11-16 제12면

[경주] 청와대에 있는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보물 제1977호)의 조속한 경주 반환을 위한 혜문스님 초청 ‘경주문화재 제자리 찾기 학술대회’가 16일 경주 평생학습가족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 학술대회는 경주시와 시의회, 경주문화재제자리찾기시민운동본부(이하 시민운동본부)가 청와대 석조여래좌상 경주 반환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 갖는 공식행사다.

식전행사에선 국외문화재연구원이 제공하는 문화재 제자리찾기 영상이 소개되고 축하공연으로 경주문화유산활용연구원의 창작무 ‘환지본처(還至本處)’가 무대에 오른다.

혜문스님(서울 소재 문화재제자리찾기 대표)은 이날 ‘빼앗긴 문화재를 말하다’라는 주제발표에서 미국으로부터 대한제국 옥새를 반환받은 경위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송종욱 기자

경주 담당입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