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퇴하는 안동 원도심 활성화 방안은…내일 청소년수련관서 정책토론회

  • 이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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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20 07:47  |  수정 2018-11-20 07:47  |  발행일 2018-11-20 제11면

[안동] ‘비전안동’은 안동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21일 안동시청소년수련관에서 ‘안동 원도심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에선 인구 감소·아파트 가격 하락·도심 공동화를 진단하고 도시재생 성공사례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다.

안동대 문화연구소 이재민 박사의 ‘안동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안동대 전영록 교수를 좌장으로 한 분야별 전문가 토론이 펼쳐진다. 권두현 경북미래문화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해 박명배 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 대표, 이종섭 공인중개사협회 부지회장, 전성열 문화의 거리 상인회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김선종 비전안동 회장은 “정책토론회가 안동 현안을 분석하고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활발한 토론으로 시민 중심의 원도심 활성화를 통한 안동 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비전안동은 지난 7월 안동의 새로운 방향·가치를 제시하기 위해 창립된 민간단체다. 다양한 분야의 시민이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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