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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의 장현수’ 안바울, 선수촌서 퇴촌

입력 2018-11-20 00:00 | 수정 2018-11-20

병역특례 봉사활동 서류 허위

대한유도회는 병역특례 봉사활동 증빙 서류를 허위로 제출한 안바울(남양주시청·사진)에게 진천선수촌 퇴촌 처분을 내렸다. 대한유도회 관계자는 19일 “안바울에 관한 정식 징계 여부는 스포츠공정위원회(상벌위원회)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며, 이에 앞서 대한유도회에서는 안바울에게 퇴촌을 명령하고 21일부터 열리는 일본 오사카 그랜드슬램대회 명단에서 제외하는 등 행정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대회가 끝난 뒤 선수단이 귀국하면 곧바로 비슷한 사례가 있는지 자체적인 조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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