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조기 레임덕”…바른미래, 與 내부 분열 지적

  • 김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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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21   |  발행일 2018-11-21 제5면   |  수정 2018-11-21

바른미래당 지도부가 문재인 대통령의 레임덕(권력누수 현상)을 거론하며 여당 내부의 분열을 지적하고 나섰다.

손학규 당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주말 탄력근로제 확대에 반대하는 한국노총 집회에 참석한 것을 언급하며 “탄력근로제 연장은 정의당을 뺀 여야 4당이 합의한 것인데 어떻게 그 자리에 가서 노동존중 특별시장을 자처하나”며 “정부와 여당의 권위가 없어진 것”이라고 레임덕을 주장했다.

김상현기자 sh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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