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산업 강점’ 대구-원주 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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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선우기자
  •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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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헬스케어 기술·정보 공유 추진

대구테크노파크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21일 ICT 기반 융복합 의료기기 산업 진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구테크노파크 제공>
대구와 강원 원주의 기업지원기관이 의료산업의 협업 시스템을 구축한다. 두 지역은 모두 의료산업 분야에서 강점을 지닌 도시다.

대구테크노파크는 21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ICT 기반 융복합 의료기기 산업 진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강원지역 의료기기 관련 기업들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03년 설립된 기업지원기관이다. △인허가컨설팅 △교육 △규격·시장정보 열람서비스 △시제품 제작 △의료기기 개발 및 인·허가 △마케팅 등 전 주기에 걸친 기업지원서비스(MEDISTRY)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이날 협약에서 대구TP와 테크노밸리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ICT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지역 혁신 클러스터로서 상생발전을 도모한다는 것에 합의했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융복합 의료헬스산업 기술 분야 관련 정보 공유 및 신규 사업 기획 △지역 혁신기관 및 기업 간 교류협력 지원 △세미나 및 포럼 개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의료기기 및 디지털 헬스기기 안정성 및 사용자 적합성 평가 △헬스케어 서비스 실증 평가 △ICT-융복합 의료헬스 기술 및 인프라 협력 등의 분야에서 대구와 원주에 소재한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 시대의 대표적 미래 먹거리 사업 중 하나로 주목받는 헬스케어 산업에서 대구와 강원 원주가 선두에 서는 것이 목적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전 세계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2020년 8조달러(약 8천911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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