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에코둥지 올 방문객 1만명 돌파…경제효과 5억

  • 배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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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26 07:36  |  수정 2018-11-26 07:36  |  발행일 2018-11-26 제11면

[영양] 목재문화체험장인 영양에코둥지(흥림산 자연휴양림) 방문객 수가 올해도 1만명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25일 영양군에 따르면 2014년 영양 일월면 도계리에 문을 연 영양에코둥지 이용객은 꾸준히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도 지난 20일 기준 누적 방문객이 지난해에 이어 1만여명을 돌파했다. 아울러 1억2천만원의 수입을 올려 경제 파급효과도 5억원 이상으로 파악됐다.

이는 이곳에 목공예·에코어드벤처 체험, 모노레일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 8월 이용후기 이벤트에선 경북도 내 18개 공립자연휴양림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이 다녀갔다. 이용객 대부분은 젊은층이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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