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영주경찰서 민원실 문화파출소로 재탄생

영주시 영주1동 옛 영주경찰서 민원실을 리모델링한 영주문화파출소 전경. <영주시제공>

영주시 영주1동 옛 영주경찰서 민원실이 영주문화파출소로 재탄생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문화파출소는 경찰서가 이전하기 전에 민원실로 사용했던 건물로, 영주1·2동에서 진행된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연계권역 사업일환으로 새롭게 리모델링됐다.
　

영주문화연구회(회장 김제선)에서 지난 5월부터 위탁운영 중인 문화파출소는 도시재생사업과 영주의 역사·문화를 알리는 안내소 역할을 담당한다. 문화파출소는 주변 역사자원과 함께 영주시 도시재생사업과 공공사업, 주변 문화유산 등을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안내하는 종합안내소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따라 영주문화파출소는 도시재생사업과 주변 역사자원들을 소개하고 함께 투어하는 도시재생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영주= 김제덕기자 jedeog@yeongnam.com
　
　

김제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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