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구-터키 교류음악회…이신 메틴 지휘·김수지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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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봉규기자
  •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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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와 아트애비뉴컴퍼니가 주최하는 대구MBC교향악단 제31회 정기연주회가 29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대한민국-터키 교류음악회로 진행된다. 터키 작곡가 투준의 작품 ‘Esintiler(영감)’,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지<사진>가 협연하는 쇼숑의 ‘포엠’,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4번’을 선보인다. 터키의 대표적 중견 지휘자인 이신 메틴이 지휘한다.

이신 메틴은 신선하면서도 신중하고 섬세한 표현, 그리고 풍부한 컬러의 투명하고 우아한 오케스트라 음색을 만들어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터키 최초 말러 심포니 전곡을 연주한 지휘자이며, 특히 ‘교향곡 8번 - 1000인 교향곡’을 터키에서 연주한 최초이자 유일한 지휘자다. 20세기 현대 작곡가들의 작품들도 끊임없이 탐구하며 지휘하고 있고, 2009년부터 터키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임명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을 공동주최하는 수성아트피아 김형국 관장은 “클래식 전문법인 아트애비뉴컴퍼니와 함께하는 연주회는 한국과 터키의 국제교류음악회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을 통해서 양국의 젊고 재능있는 지휘자와 연주자가 서로 교감하며 예술적 역량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장료 1만~2만원. (053)668-1800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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