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감염목의 불법 이동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한 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28∼29일 영주·영덕지역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농가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지자체 합동으로 실시한 단속반은 840여 업체·가구를 방문해 소나무류 생산·유통 자료 비치여부, 원목 등의 취급·적취 수량 및 소나무류 땔감 보관 여부 등을 점검했다.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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