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 방성택 리사이틀 7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서 열려

  • 김봉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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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04   |  발행일 2018-12-04 제25면   |  수정 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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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방성택 리사이틀이 7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다. 수성아트피아의 기획공연 ‘2018 아티스트 인 대구’ 무대 중 하나다. 바리톤 방성택<사진>과 함께 주선영(소프라노), 홍기쁨(아코디어니스트), 남자은(피아니스트)이 출연한다. 방성택은 이날 1부에서는 슈베르트의 가곡 ‘마왕’ ‘나의 그림자’ ‘아틀라스’ 등과 ‘비토’ ‘그라나다’ 등 스페인 가곡을 들려준다. 스페인 가곡은 아코디어니스트 홍기쁨이 협연한다. 2부에서는 윤학준 작곡의 ‘마중’, 변훈 작곡의 ‘초혼’,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친애하는 발레리부인’ 등을 소프라노 주선영과 함께 부른다.

방성택은 폴란드 쇼팽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이탈리아 토리아노바 국제콩쿠르 우승 등 콩쿠르 입상 경력을 쌓았다. 현재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콰이어 대표를 맡고 있다. 주선영은 대구가톨릭대 강의전담 교수로, 홍기쁨은 대구예술대 외래교수로, 남자은은 계명대 외래교수로 활동 중이다. 전석 2만원. (053)668-1800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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