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왼손잡이 아내’로 컴백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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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10   |  발행일 2018-12-10 제23면   |  수정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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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수경이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왼손잡이 아내’는 충격적인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남자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는 여자, 그런 두 남녀가 자신들의 진짜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이수경은 모든 것을 바쳐 사랑한 남편이 신혼여행 중 감쪽같이 사라지는 충격을 접하고도 꿋꿋하게 삶을 살아가는 오산하 역을 맡았다. 낮에는 천연 화장품 제조 강의와 판매를, 밤에는 화장품 개발 연구를 하며 남편을 찾아다니는 인물이다. 극중 이수경은 은폐되고 조작된 사건의 진실 속으로 한발씩 나아가는 과정을 설득력있게 펼쳐낼 예정이다. 앞서 그는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 게요’ ‘마이 리틀 베이비’ ‘식샤를 합시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빛나는 존재감을 발산해왔다. 내년 1월2일 방송 예정이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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