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아이즈원 안유진, 판정단 호평 일색…16세에 보인, 반전 매력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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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10 00:00  |  수정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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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복면가왕’ 캡처

지난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새 가왕 독수리 건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무대가 방송됐다.


이날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서 첫눈과 고드름이 백예린의 ‘우주를 건너’를 듀엣으로 불러 경합한 끝에 고드름이 복면을 벗게 됐다. 그 주인공은 그룹 '아이즈원'의 멤버인 안유진으로 "노래를 잘하는 김조한 선배님이 ‘오’라고 한 마디만 해주셔도 되게 좋을 것 같았다”고 속내를 말했다. 이 말을 들을 김조한은 “마음이 깨끗해지는 느낌이었다”고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무대가 끝난후에 윤상은 “첫눈은 솔로 가수, 고드름은 그룹 내 세컨드 보컬 같은 느낌” "너무 설렘 가득한 무대였다. 수준급 여성 싱어 두 사람이 컬래버를 보여줬다."고 전하면서 "고드름은 개인의 돋보임보다 조화가 우선인 사람인 것 같다. 배려가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것 같았다"고 평가했다. 


말미에 안유진은 “‘복면가왕’이란 프로그램에서 내 목소리를 제대로 들려드릴 수 있어서 좋았고 긴장했지만 잘 마무리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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