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대구시당 '소상공인·자영업자 특별위원회' 발족

  •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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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16 00:00  |  수정 201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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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구시당 '소상공인·자영업자 특별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지난 14일 당사 회의실에서 특위 발족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제공>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 곽대훈)은 지난 14일 오전 당사 회의실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 및 첫 회의를 가졌다.
 

최저임금과 관련한 제도개혁 법안 마련과 함께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현장 목소리 청취 및 간담회·토론회 개최 등을 통한 정책수립, 지역경제 활력증진 방안 강구 등을 위해 발족한 소상공인·자영업자 특위는 곽대훈 시당 위원장이 직접 특위 위워장을 맡았다.
 

이날 각계 인사 13명으로 구성된 위원 위촉식에서 김영오 대구상인연합회 회장이 수석부위원장, 송종호 경북대 경영학부 교수가 부위원장, 권오섭 대구시당 부위원장이 간사로 위촉됐다.
 

특위는 두 달에 한 번씩 정기회의를 갖고 주제를 정한 주제별회의와 민생현장을 찾아가는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곽 위원장은 "당내 사정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대구시민의 신뢰를 회복해 삶에 중심에 서야한다"면서 "최저임금 상승으로 많은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현장에 계신 여러분들을 모셔서 현장의 목소리를 체계적으로 담아서 당 정책과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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