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지난 14~15일 러시아 사할린주 유즈노사할린스크 시티몰에서 딸기 홍보·판촉행사를 열어 고령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 행사는 고령군과 베리마루영농조합법인이 수출업체인 프로비즈-트레이딩비즈니스와 함께 추진한 것이다. 군은 이 행사를 계기로 수출시장을 블라디보스토크, 모스크바 등 러시아 전역으로 넓힐 계획이다. 현지 판촉 관계자들이 고령딸기 시식 행사를 열고 있다.
고령=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고령군 제공)
석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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