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실기 제외한 모든 전형서 수능 성적 100%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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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17 07:50  |  수정 2018-12-17 07:50  |  발행일 2018-12-17 제17면
29일부터 1월3일까지 원서 접수
농어촌전형 등 수시이월 모집도
경일대, 실기 제외한 모든 전형서 수능 성적 100% 반영
경일대, 실기 제외한 모든 전형서 수능 성적 100% 반영
최종호 (경일대 입학처장)

경일대는 오는 29일부터 2019년 1월3일까지 2019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모집인원은 33개 학부(과)/전공에서 273명(정원 내 기준)을 가·나·다 3개 군별로 나누어 모집한다.

전형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가’군 일반전형 134명, ‘나’군 일반전형 16명(자율전공 11명·사진영상 5명), 실기전형 29명(사진영상 19명·디지털미디어디자인 3명·노인체육복지 7명)을 각각 모집하며 ‘다’군 일반전형에서도 91명·실기전형 3명(만화애니메이션 3명)을 모집한다. 또한 정시모집에서는 일반전형과 실기전형 외에도 다양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농어촌학생전형·기회균형선발전형 등 정원외 전형(수시 이월)을 실시한다. 전형요소별 반영은 실기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이 ‘수능 100%’이며, 실기전형은 ‘수능 30%, 실기 70%’의 비율로 반영한다.

경일대는 2014년부터 교육부 주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을 수행하며 2년 연속 ‘우수 대학’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17년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도 선정되어 5년간 최대 200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으며 산학협력 최우수대학의 명성을 이어가게 되었다. 경일대는 2011년부터 8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되어 연간 30여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2016년과 2017년에는 창업선도대학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7년 대학정보공시 발표에 따르면 경일대는 대구·경북지역 4년제 대학 취업률 1위(졸업생 1천명 이상)를 달성했으며, 중앙일보가 주관한 여성친화대학 평가에서 여학생 취업률 전국 6위를 차지했다. 경일대는 올해 한국경제신문이 전국 295개 대학을 대상으로 평가한 대학 취업·창업역량평가에서 전국 11위에 랭크되었다. 사립대 중에서는 전국 9위이며 영남·강원권 대학 중에서는 포스텍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제 경일대는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최근 ‘자율주행차융합기술연구소’를 개소하며 완전자율주행기술(Level-4)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KIU무인항공교육원’을 통해 드론 조종자 및 정비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가기간산업인 철도기관사 양성을 위해 ‘KIU철도아카데미’를 설립했으며 입학이 곧 취업인 교육부의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사업을 영남·강원권에서 유일하게 수주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최종호 (경일대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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