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술집서 40대 흉기 휘둘러

  • 양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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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29   |  발행일 2018-12-29 제6면   |  수정 2018-12-29

대낮에 술집에서 지인과 말다툼하다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47)는 28일 오후 3시44분쯤 남구 대명동 한 술집에서 흉기로 B씨(46)를 한 차례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통신수사 등을 통해 A씨의 위치를 파악해 사건 발생 두 시간여 만에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술집 업주가 현장을 목격해 119에 신고했다. B씨는 현재 수술을 받고 있다”며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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