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작업치료과 4년 연속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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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01 15:51  |  수정 2019-01-01 15:51  |  발행일 2019-01-01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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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작업치료과 학생들이 작업치료평가학 실습을 하고 있다.<구미대 제공>

구미대 작업치료과 학생들이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4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지난 27일 발표한 2018학년도 제46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응시 결과 구미대 작업치료과 3학년 응시생 27명은 전원 합격했다. 이로써 구미대는 대구·경북에서는 유일하게 2015년부터 작업치료사 국가고시 4년 연속으로 100% 합격했다.
 

올해 작업치료사 국가 시험에는 전국에서 2천22명이 응시해 1천780명이 합격했다. 평균 합격률은 88%였다.
 

작업치료사는 신체 손상, 질병, 심리·정신 질환, 발달 및 학습장애 등으로 제한된 생활을 영위하는 개인의 전문적 재활치료와 환경 적응에 도움을 주는 보건재활 전문인력이다.
 

현재 3년 과정인 구미대 작업치료과는 전문 작업치료사 양성에 필요한 4년제 정규 학사학위인 전공심화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이윤미 구미대 작업치료과 학과장은 "4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 비결은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학생 수준별 지도, 평생 지도교수제, 전공 학습자 포토폴리오 작성을 통한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등으로 설명했다.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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