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한옥 신·증축하면 4천만원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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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영기자
  •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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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올해 한옥을 신·증축할 경우 4천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고품격·친환경 주거형태인 한옥 보급을 통해 경북지역 한옥 확산을 유도, 건축문화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한옥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오는 21일까지 ‘한옥건립 지원사업’ 신청을 받아 10채를 선정한 뒤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조건은 도내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고 있는 이로서 1층 바닥면적 60㎡ 이상 한옥을 신·증축하는 경우다. 21일까지 사업 대상지 시·군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2월 중 경북도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예산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이밖에 지난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은 ‘경북형 한옥표준설계도서’(32점)를 보급해 도민이 쉽게 한옥을 지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한옥보급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2019한옥문화박람회’를 연다. 한옥 시공 방법 등 기술정보를 제공해 도민들에게 한옥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 한옥을 통한 전통건축문화 계승·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최대진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한옥표준설계도서 보급과 더불어 각종 한옥지원 사업이 한옥 활성화·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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