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협위원장 대구동구갑·경산 11일, 고령-성주-칠곡 12일 결정

  • 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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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10   |  발행일 2019-01-10 제5면   |  수정 2019-01-10
■ 한국당 공개오디션 일정 확정

자유한국당의 ‘대구 동구갑’ ‘경산’ 당협 조직위원장(당협위원장)은 11일, ‘고령-성주-칠곡’은 12일 결정된다.

한국당은 9일 보도자료를 내고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중앙당사에서 시행되는 조직위원장 공개오디션 ‘국민 속에서 자유한국당의 길을 찾다’ 일정을 공개했다. 일정에 따르면 ‘대구 동구갑’은 11일 오후 3시, ‘경산’은 같은날 오후 4시, ‘고령-성주-칠곡’은 12일 오후 4시다. ‘대구 동구갑’은 류성걸 전 의원과 김승동 한국NGO신문 회장(전 CBS 논설위원장), ‘경산’은 이덕영 하양중앙내과의원 원장·안국중 전 대구시 경제통상국장·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 ‘고령-성주-칠곡’은 홍지만 전 의원·김항곤 전 성주군수·이영식 대경경제성장포럼 대표를 대상으로 공개오디션이 진행된다.

대구·경북 3곳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15곳의 조직위원장을 선발하는 이번 공대오디션은 지역별 1시간씩 △지원자 발언 △조강특위 위원(심사위원) 질의 응답 △지원자 간 상호 토론 △평가단 질문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신임조직위원장은 시·도별 당원으로 구성된 평가단 50인의 현장 투표 40%, 조강특위 위원 심사 점수 60%를 합산해 현장에서 결정된다.

정재훈기자 jjho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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