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 친환경현대미술서예대전 대거 입상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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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10 17:04  |  수정 2019-01-10 17:04  |  발행일 2019-01-10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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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에서 렌더링 부문 대상을 받은 대구가톨릭대 금속·주얼리디자인과 2학년 김혜린시가 교정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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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한민국 친환경현대미술서예대전'에서 대상을 받은 대구가톨릭대 대학원 박사과정 최연정시가 수장작품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금속·주얼리디자인과 학생들이 최근 열린 국제 공모전 등에서 대거 수상했다.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와 서울주얼리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제18회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에서 금속·주얼리디자인과 2학년 김혜린씨가 '두빛나래'라는 작품으로 렌더링 부문 대상(서울특별시장상)을 받았다. '두빛나래'는 두개의 빛나는 날개를 의미한다.
 

같은 과 3학년 안우석씨는 캐드 부문 금상, 3학년 박예은씨는 렌더링 부문 금상을 각각 받았다. 1학년 김혜지씨는 렌더링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720점(실물 281점, 렌더링 199점, 캐드 200점, 신제품 40점), 해외 110점(미국, 영국, 중국, 일본, 대만 등 28개국) 등 총 830점이 접수됐다.
 

금속·주얼리디자인과 학생들은 최근 대한민국친환경예술협회 주최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친환경현대미술서예대전'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수상했다. 대구가톨릭대 대학원 예술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최연정 씨는 새를 주제로 상감기법을 이용한 금속조형물을 출품해 전체 대상을 받았다. 3학년 우수민·박소현·전수연시가 각각 동상을 받았고, 특선 4명과 입선 9명 등 총 17명이 수상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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