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 14∼28일 개관 이래 첫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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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진범기자
  • 201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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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홀 작품 철거…직원은 근무”

어미홀에 설치된 나현 작가의 대형 작품 ‘바벨탑’. 임시휴관 기간 동안 철거에 들어간다.
대구미술관이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임시로 휴관한다.

대구미술관은 “2019년도 전시 준비 및 어미홀 프로젝트 작품 철거 공사로 임시 휴관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1년 문을 연 대구미술관이 휴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때문에 ‘관장의 장기 부재’에 따른 부작용이 아니냐는 등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재 대구미술관장은 공석이다. 6개월이 넘었다. 그동안 두차례 공모가 진행됐으나 ‘적임자 없음’으로 결정되면서 공석이 길어지고 있다.

대구미술관은 임시휴관 결정이 관장의 부재와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어미홀에 설치된 나현 작가의 대형설치 작품 철거 공사를 위한 조치라고 분명히 했다.

나현 작가는 어미홀에 높이 8m, 가로 22m, 세로 11m의 ‘바벨탑’을 세웠다. 바벨탑을 만들 때 소음과 분진으로 인해 관람객의 민원이 속출했다. 13일까지 전시되는 나현 작가의 바벨탑은 14일부터 철거에 들어간다.

대구미술관 측은 “철거 공사를 하게 되면 또다시 소음과 분진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방학이라 학생들도 많이 오는데, 소음과 분진의 피해를 입을 수도 있어 휴관을 결정하게 됐다”며 “미술관 직원들은 계속 근무한다”고 말했다. (053)803-7900

조진범기자 jjcho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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