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팝·애니 주제곡…온 가족 위한 신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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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봉규기자
  • 201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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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수성아트피아서 무료 공연

정상급 연주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이종진 춘천시향 상임지휘자 호흡

왼쪽부터 지휘자 이종진, 소프라노 이화영, 바리톤 서정학. <수성아트피아 제공>
수성아트피아가 마련하는 ‘해피 투게더 수성! 수성아트피아 신년음악회’가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다.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와 대구를 대표하는 소프라노 이화영, 한국인 남성 성악가 최초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무대에 데뷔한 바리톤 서정학이 무대에 오른다. 지휘는 춘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종진이 맡는다.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는 다양한 장르의 곡을 흥미롭게 재해석, 감상의 재미와 더불어 클래식의 품격을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누구나 쉽게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추구하는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는 특히 팝과 영화음악에 있어 대규모의 뮤지션과 함께하는 정상급 수준의 연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클래식뿐 아니라 팝, 영화음악OST, 월드뮤직 등과 함께 공연마다 신작품의 세계 초연을 통해 독보적인 위치의 국민오케스트라로 성장했다.

신년음악회 1부에서는 기해년을 맞이하는 관객에게 희망찬 곡들을 선사한다. 영화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시그널로 유명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빌보드 차트 1위에 빛나는 BTS의 ‘DNA’ 심포니 버전, 오페라 ‘파우스트’의 ‘보석의 노래’, 오페라 ‘카르멘’의 ‘투우사의 노래’, 야니의 ‘산토리니’, 영화 ‘대부’의 주제곡 ‘더 작은 소리로 말해요’등을 선보인다.

2부는 음악회를 찾은 관객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밝고 유쾌한 매력을 가진 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애니메이션 ‘카우보이 비밥’의 주제곡과 요한 슈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패티김의 ‘초우’, 김부해의 ‘대전 블루스’, 콘수엘로 벨라스케스의 ‘베사메무초’ 등을 들려준다.

수성아트피아 김형국 관장은 “이번 신년음악회는 온 가족이 더불어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을 비롯한 라틴음악과 팝, 영화 주제곡 등 다양하고 풍성한 레퍼토리로 준비해 모두가 같이 행복하고 힘차게 한 해를 시작하는 음악회가 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수성아트피아 신년음악회는 무료 공연이며,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용지홀에서 1인2매 선착순 배부한다. (053)668-1800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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