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성, 농성 중인 민노총 노조원들에게 손도끼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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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11


"다 죽여 버리겠다"고 달려들어…노조원 6명 대피해 피해 없어

50대 남성이 농성 중인 민주노총 노조원들을 향해 손도끼 등을 휘두르며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오전 8시 30분께 경북 김천시청 정문 앞에서 A(51)씨가 민주노총 노조원 6명을 향해 "다 죽여 버리겠다"고 달려들었다.
 노조원들은 급히 대피해 피해는 없었다. A씨는 농성장에 있던 피켓들을 손도끼로 부수다가 10여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10일 시청 앞 도로변에 걸어둔 현수막 30여장도 문구용 칼로 훼손했다는 것이다.
 민주노총은 4개월째 통합관제센터 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어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동기와 경위를 조사한 뒤 형사처분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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