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영남대 등 대구권 4개 대학 등록금 동결

  • 입력 2019-01-15 13:51  |  수정 2019-01-15 14:34  |  발행일 2019-01-15 제1면
심의 중인 다른 대학들도 동결 가능성 커

 대구권 주요 대학들이 2019학년도 등록금을 잇달아 동결했다.
 경북대는 학생, 교직원, 동문 대표 등으로 구성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2019학년도 학부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경북대는 2009학년도 이후 11년 연속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했다.


 경북대는 그러나 일반대학원과 특수대학원은 2.25% 인상하기로 했다.
 영남대와 대구가톨릭대, 경일대도 지난 10∼11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


 계명대와 대구대, 대구한의대는 현재 등록금 인상 여부를 심의 중이지만 동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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