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청년일자리 프로그램 올 9월까지 모집

  • 마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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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16 07:24  |  수정 2019-01-16 07:24  |  발행일 2019-01-16 제9면

[포항] 포스코가 ‘대중소 상생 청년 일자리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해 지역 청년 일자리 확충에 앞장선다. 포스코는 지난해 차수별로 모집하던 이 프로그램을 올해부턴 상시로 바꿔 9월 말까지 수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중소 상생 청년 일자리 프로그램’은 포항·광양의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기본 소양·실무 능력을 높여 협력사·중소기업 채용으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포스코는 경쟁력있는 중소 협력사의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2005년부터 ‘협력사 취업희망자 교육’을 실시해 왔다. 지난해부터 교육 대상을 협력사에서 포항·광양지역 중소기업까지 확대하고, 교육 과정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으로 확대·운영하고 있다.

‘대중소 상생 청년 일자리 프로그램’엔 35세 이하, 고졸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기계·전기·크레인 기능사 자격증을 소지한 지원자를 우대하며 필기합격 시험도 우대사항에 포함된다. 접수 기간은 9월30일까지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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