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 안경사 국가고시 90% 합격률

제31회 안경사 국가고시에서 89.7％의 합격률을 기록한 경북과학대 안경광학과 교수와 학생들의 모습. <경북과학대 제공>

경북과학대 안경광학과가 최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실시된 제31회 안경사 국가고시에서 89.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총 1천817명(3·4년제 포함)이 응시한 이번 안경사 국가고시의 전국 합격률은 76.8％(1천395명)로, 경북과학대는 39명이 응시해 35명이 합격했다.
　

신선우 경북과학대 안경광학과 학과장은 "우리 대학은 서울·충청·대구·경북권 유일의 2년제로, 특화된 실전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빠른 자격증 취득과 취업으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과의 공동 연구개발, 검안 스쿨 프로그램 운영 등 대내외적 인프라도 꾸준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칠곡=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마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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