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광역長 “김해신공항 백지화·재검토” 공동입장문 발표

  • 입력 2019-01-17 07:19  |  수정 2019-01-17 07:19  |  발행일 2019-01-17 제3면

부산·울산·경남 시도지사가 김해신공항 추진계획과 관련해 동남권 관문 공항 기능이 불가능하다며 국토교통부는 이를 백지화하고 전면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

국토부가 이를 수용하지 않는다면 국무총리가 최종 판정을 해달라고 했다.

오거돈 부산시장과 송철호 울산시장,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16일 울산시청에서 ‘부·울·경 동남권 관문 공항검증단 검증결과 보고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김해신공항 검증결과에 대해 부산·울산·경남 시도지사 공동입장문을 마련해 발표했다. 이들 시도지사는 공동입장문에서 “국토부의 김해신공항 추진계획을 더는 좌시할 수 없다"면서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을 백지화하고 정책변경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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