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기록유산 16종 한권에 소개

  • 이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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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17 07:39  |  수정 2019-01-17 07:39  |  발행일 2019-01-17 제11면
국학진흥원 단행본 출간

[안동] 한국국학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16종을 모두 담은 ‘한국의 세계기록유산’ 단행본을 출간했다. 지금까지 개인 연구자에 의해 한국 세계기록유산을 소재하는 책은 있었지만 16종의 세계기록유산을 하나의 책으로 정리하고 활용 방안까지 담은 책은 이번이 처음이다.

책은 세계 기록유산의 어떤 점에 주목해 기록유산에 등재됐는지를 중심으로 집필됐다. 경북도 지원으로 발간된 이 책은 현 상태에서 한국의 세계기록유산을 설명하는 가장 완성된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담당하고 있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후원했다.

조현재 진흥원장은 “발간을 계기로 세계기록유산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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